지출 카테고리, 몇 개가 적당한가
직접 고른다면 10개 안팎, 자동 분류된다면 많을수록 좋다. 고르는 비용이 기준이다.
기준
질문이 잘못됐다
카테고리 개수에는 정답이 없다. 정확히는, 답이 '누가 분류하는가'에 따라 갈린다. 내가 매번 목록에서 골라야 한다면 개수는 비용이다. 목록이 길수록 고르는 시간이 늘고, 늘어난 시간이 기록을 포기하게 만든다. 이 경우 10개 안팎이 현실적인 상한이다.
반대로 자동으로 붙는다면 개수는 해상도가 된다. 고르는 비용이 0이므로 세분화될수록 나중에 볼 수 있는 게 많아진다. '식비' 하나로 뭉뚱그리면 외식과 장보기와 배달이 구분되지 않아서, 정작 줄일 항목을 찾을 수 없다.
수동 분류라면 이렇게
직접 고르는 구조에서는 '내가 실제로 조절할 수 있는 항목'만 남기는 게 좋다. 월세나 보험료처럼 매달 고정된 금액은 한 칸이면 충분하다. 변동이 크고 줄일 여지가 있는 쪽을 쪼갠다.
| 묶음 | 예시 카테고리 | 쪼갤 가치 |
|---|---|---|
| 고정비 | 주거 · 통신 · 보험 · 구독 | 낮음 (금액이 안 변한다) |
| 식비 | 외식 · 장보기 · 배달 · 카페 | 높음 (여기서 차이가 난다) |
| 이동 | 교통 · 택시 · 주유 | 중간 |
| 소비 | 쇼핑 · 취미 · 문화 | 높음 |
| 기타 | 의료 · 경조사 · 세금 | 낮음 (비정기) |
자동 분류라면 세분화가 이득이다
분류를 AI 가 한다면 개수를 줄일 이유가 없다. Payto 는 150개 이상의 세분화 카테고리를 쓴다. 사용자가 고르지 않으므로 목록이 길어도 입력 시간이 늘지 않고, 월말에는 '식비'가 아니라 '배달'·'카페'·'편의점' 단위로 금액이 보인다.
다만 자동 분류에는 다른 함정이 있다. 분류가 틀렸을 때 고치지 않고 넘기면 통계가 조용히 어긋난다. 월 1회 정도는 큰 금액 항목의 분류가 맞는지 훑어보는 게 좋다.
카테고리를 바꿀 때
쓰다 보면 구성을 바꾸고 싶어진다. 이때 주의할 점은 과거 기록과의 연속성이다. 카테고리를 중간에 쪼개면 전월 대비 비교가 끊긴다. 바꿀 거라면 월초에 하고, 바꾼 날짜를 기록해 두면 나중에 통계를 볼 때 혼란이 줄어든다.
자주 묻는 질문
가계부 카테고리는 몇 개가 적당한가요?
직접 고르는 방식이면 10개 안팎, 자동으로 분류되는 방식이면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기준은 개수 자체가 아니라 고르는 데 드는 비용입니다.
식비를 더 나눠야 하나요?
줄일 여지가 있는 항목일수록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외식·배달·장보기·카페를 구분하면 어디서 초과하는지 보입니다.
Payto 는 카테고리가 몇 개인가요?
150개 이상의 세분화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됩니다. 사용자가 직접 고르지 않습니다.
자동 분류가 틀리면 어떻게 하나요?
수정할 수 있습니다. 월 1회 정도 금액이 큰 항목의 분류를 확인하면 통계가 어긋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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